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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2030 '인서울'이 '탈서울' 눌렀다… 청년인구 유입 늘고, 순이동은 감소

전체 전입 80%는 1인 이동, 타시도→서울 이동 비중, 24년 전보다 7% 가량 상승

 

[아시아통신] 지난 24년간 서울을 떠난 인구수는 2001년 75만 1천 명에서 2024년 47만 3천 명으로 감소했다. 2019년부터는 20~30대 청년들의 타 시도 전출보다 서울로의 전입이 더 많은 것(2021년제외)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인구의 서울 전입이 전체 60.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입사유로 직업(직장)과 교육, 주거환경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주택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서울시는 서울인구 이동 규모와 방향, 전입 사유, 연령대별 이동 특성 등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서울시 인구이동 분석(2001~2024)'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2001년부터 2024년까지 24년간 전입신고된 자료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뤄진 거주지 이동(서울시→서울시, 서울시→타 시도)을 대상으로 한 국가데이터처 국내인구이동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다.

 

분석 결과 지난 24년간 서울시 인구의 순이동(전입-전출)은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4년 현재 순이동(전입-전출)은 –4만 4692명으로, 2001년 –11만 3949명 보다 줄었다.

 

서울시 전입자 중 서울시 내 이동 비중은 감소(2001년 72.2%→64.9%)한 반면, 타 시도→서울 전입 비중은 2001년 27.8%에서 2024년 35.1%로 증가,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한 이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이후 20~30대 청년의 서울시→타 시도 전출보다 타 시도→서울시 전입이 많아졌다. 실제로 2012년 청년들의 순이동(전입-전출)이 –2만 222명이었는데, 2019년 1만 9천을 기록 후 2021년 한해를 제외하곤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4년 서울로 전입한 타 시도 인구는 경기도(53.0%)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인천광역시(7.7%)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로의 유입 비중이 70.7%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도 순유출은 2021년 12만 명에서 2024년 6만 명으로 절반으로 감소했다.

 

2024년 경기도에서 서울로의 전입한 사유 비중을 기준으로 2013 비교해보면 ‘직업’이 6.4%p(2013년 : 24.2%→2024년 : 30.6%) 가장 많이 증가했고, ‘주택’ 사유는 –12.0%p(2013년 : 32.5%→2024년 : 20.5%) 감소했다.

 

특히, 20‧30대 39.2%는 직업(직장) 때문에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전입했는데, 2013년 대비 9.4%p(2013년 : 29.8%→2024년 : 39.2%)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기준 서울시 전입 가운데 1인 이동 건수 비중은 79.8%로, 2004년 대비 15.9%p 증가했다.

 

서울로 전입한 1인 이동자 중 청년층(19~39세)은 68.8%를 차지했고, 주요 전입 사유는 ‘직업(36.5%)’과 ‘가족(22.7%)’으로 나타났다.

 

서울로의 전입사유를 살펴보면, 2013년 이후 ‘주택’이 감소한 반면, ‘직업’과 ‘교육’, ‘주거환경’ 요인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시내 이동 사유는 통근·통학 편의, 생활 여건 등 삶의 질을 고려한 ‘주거환경’ 비중이 5.4%p (2013년 2.8%→2024년 8.2%) 확대했고, 주택 계약 등 ‘주택’ 사유는 10.1%p(2013년 44.8%→2024년 34.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타 시도→서울시 전입 사유는 ‘직업’(2013년: 31.5%→2024년: 39.1%), ‘교육’(2013년: 7.6%→2024년: 13.7%), 주거환경’(2013년 :1.9%→2024년: 4.8%) 비중은 증가하고, ‘가족’(2013년: 28.1%→2024년: 23.7%) 및 ‘주택’(2013년: 21.4%→2024년: 12.1%) 비중은 감소했다.

 

이번 서울시 인구이동 분석 결과는 2026년 1월 22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공개되며, 2026년 6월에는 인구이동 자료(2001~2024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로의 인구 유입은 규모보다 전입 목적과 이동 방식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 단위 전입과 청년층 유입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인구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분석과 도시 전략 수립의 정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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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5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 제설 대응 능력, 장비와 제설제 관리 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봉은사로 북측, 봉은사로부터 양재천 북측, 양재천 남측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시와 함께 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구 자체 훈련과 교육 등 모두 3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대응 태세를 미리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 제설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인력 중심이던 보도 제설을 장비 중심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해 수동 제설제 살포기, 자주식 브러쉬, 전동 넉가래, 보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잠원한강공원서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청춘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5월 2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리며,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창작곡 경연에 참가한 10개 팀의 본선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천만 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