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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립과학관, 로봇・AI로 청소년이 배우고 도전할 기회 넓힌다

20일, 서울시립과학관-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청소년들의 창의적 학습환경 확대」 MOU

 

[아시아통신] 서울시 최초의 종합과학 기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AI 시대 청소년들의 창의적 학습환경 확대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본사에서 로봇・AI 기반 청소년 창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 학습환경을 연구・실천하며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 연계 운영 ▴과학・창의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유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 교류 ▴전시 및 행사 운영을 위한 공간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창의 학습 프로그램이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립과학관의 분관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25년부터 운영한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은 과학관(도봉)과 금천·서대문·서초·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자치구에서 총 47팀 154명이 참여해 교육·강연 등 113회를 운영했으며, 로봇기술이 적용된 34점의 시제품을 제작해 ‘메이커 페어 서울 2025’에 출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Futurebee Challeng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시작 이후 지난 5년간 전국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누적 4만 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대표 창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창의·과학문화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로봇과 AI를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설계하고 해결해보는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의 백민정 센터장은 “서울시립과학관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청소년이 직접 탐구하고, 문제 해결의 도구로 활용해보는 창의적 학습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기술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연결된 의미 있는 창작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학습 생태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서울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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