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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022년 까지 중소*유망 선도기업 100개 집중육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26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유망기업 100개를 발굴하고, 연구 및 개발(R&D)* 사업화 지원에 중점을 둬 이들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육성 시키겠다"고 밝혔다. 홍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지역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기존 지역 산업을 디지털(20개), 그린(19개), 고부가가치화(9개) 등 3개분야에서 총 48개 기업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해서는 ○지역 뉴딜벤처 펀드 조성을 통해 2021~2025년까지 1조 4000억원을 R&D와 지역 뉴딜 협약 보증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증, 융자, 공공기관 구매 등과 수출및 판로 개척 , 인재 육성 등에 지원하겠다는 계회도 밝혔다. 홍부총리는 특히, 내년부터 2022년까지 시*도별 7개씩 모두 100개의 지역혁신 유망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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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