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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최초로 열린 故 심정민 소령 4주기 추모식

- 2022년 사고 발생 시각인 오후 1시 44분 맞춰 진행된 시민 묵념
- 故 심정민 소령 유가족 “잊지 않고 아들 기억해 준 수원시민에 깊은 위안”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하늘과 수원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영웅, 고(故) 심정민 소령의 4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일) 오후 수원시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심 소령 순직 이후 수원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추모 행사다. 특히 지역사회가 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은 심 소령이 사고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각인 오후 1시 44분에 맞춰 참석자 전원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유총연맹 이요림 수원시지회장의 고 심정민 소령 공적 보고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정태성 대령과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송요정 수원시지회장의 추모사가 이어지며 장내를 숙연케 했다.

 

이날 추모식을 최초 제안하고 유가족과 소통하며 지원해온 국민의힘 배지환 수원시의원(매탄1·2·3·4)은 심 소령 어머니의 편지를 대독했다. 유가족은 편지를 통해 “아들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일이 남겨진 가족에게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지환 의원은 소회를 통해 “심 소령의 희생을 기억하는 방법은 단순히 슬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도심 내 군 공항이라는 구조적 위험이 장병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은 군 공항 이전을 포함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더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의원은 “이번 추모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화되어 영웅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도사에는 이애형 경기도의원과 국미순 수원시의원이 차례로 나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故 심정민 소령의 명예를 기리고, 그 뜻을 사회가 어떻게 이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원,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수원시지회 회원, 공군사관학교 학부모회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웅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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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 미래 비전' 설계할 조직 전면 재편
[아시아통신] 수원의 미래 20년을 그리는 ‘2040 글로벌 첨단과학연구도시·문화관광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원시의 ‘싱크탱크’인 수원시정연구원이 대대적인 조직 혁신에 나섰다.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제 규정을 개정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술 발전, 기후 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시 현안에 대해 보다 융합적이고 발 빠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칸막이 연구’ 걷어내고 융합 연구 가속화... ‘도시정책연구실’ 통합 신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구부서의 통합이다. 기존의 도시경영연구실과 도시공간연구실을 ‘도시정책연구실’로 전격 통합했다. 이는 행정·경제·복지와 주거·교통·환경 등 서로 다른 분야의 경계를 허물어 시정 현안에 대해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솔루션을 내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구원 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연구기획실은 ‘기획조정실’로 개편되어 연구 조정부터 성과 관리, 대외 협력까지 원내 전반을 총괄 조정하며 연구의 시정 연계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데이터 기반

수원특례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 건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2일(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을 건의했다. 이번 정책 건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유진선)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등 6명이 참석해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후속 입법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 건의에는 ▲ 지방의회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지방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확대 및 운영 평가와의 연계 ▲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과태료 부과 절차 개선 ▲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종합적 법체계 정비 필요성 등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제도 정비가 함께 이뤄지지 않으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