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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문경찻사발축제’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넘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유튜브 차담이 TV)을 통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개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대면축제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대신 더 탄탄하고 멋진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축제 시작일(10월 1일)부터 시작해 총 6회(10월 1일, 2일, 3일, 4일, 9일, 10일) 진행하며, 경매시작은 매회 15시에 시작한다. 참여방법은‘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경매일에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가 작품가의 20%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던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많은 성원으로 축제기간 동안 2회 더 연장하여 총 4회(10월 5일, 6일, 7일, 8일)간 진행한다. 35개 문경요장의 400여 작품을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판매시작은 매회 17시이며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경찻사발축제의 한정판 패키지 상품으로 행복한사발 집콕키트 200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복나눔잔, 소원도자기 마그넷 등 7만 5천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60%할인 된 가격인 3만원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후 키트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도 300개 제품이 매진된 만큼 인기가 높으니 빠른 구매를 통해 행운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그리고 축제기간 중 ‘랜선번개마켓’과 ‘온라인 경매 ’통해 문경도자기를 구매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35개 이상의 경품과 더불어 1등 경품으로는 8천만 원 상당의 청화백자 솔문 달 항아리가(무형문화재(경북32-마호) 미산 김선식 作) 준비되어 있으니 문경도자기도 구매하시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경품추첨 결과발표는 10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문경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행복 한사발 집콕키트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문경찻발축제 홈페이지 와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때문에 부득이 하게 대면축제가 취소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더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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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