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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고품질 쌀 밀양만의 쌀 개발을 위하여 소비자 참여형 향미 품종개발 협약

시-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동밀양농협-밀양아라리쌀작목반 상호 지원 협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9일 향미(향이 있는 쌀)를 개발하여 밀양대표 브랜드 쌀을 만들고자 밀양시-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동밀양농협-밀양아라리쌀작목반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가 남부작물부의 품종 육종기술을 지원받아 향미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며, 작목반에서는 계약재배에 참여하고 동밀양농협에서는 가공과 유통 등 상호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밀양시에서는 향미 쌀을 밀양대표브랜드화 하여 소비자로 부터 호평 받는 쌀,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쌀을 만들어 최근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쌀산업을 장기적으로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만의 향미를 국립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와 밀양아라리쌀작목반 및 동밀양농협과 협력하여 밀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시켜 밀양의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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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