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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평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경기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아시아통신]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전국 새일센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년도 사업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주요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13개 기관을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천새일센터는 취·창업 실적과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지역사회 연계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

 

특히 경기도 내 25개 새일센터 중 이천새일센터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성현 새일센터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 선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취업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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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양곡초 캠페인 통해 학교폭력 예방 성과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양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도박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양곡초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과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양곡초는 2025년 현재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해, 예방 중심 생활지도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곡초는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갈등을 조절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포춘쿠키 배부 △예방 메시지 전파 △도박 위험성 안내 △또래 지지 문화 확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했고, 피켓 캠페인과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메시지를 또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교사들은 캠페인 이후 학급별 피드백 활동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가 생활 속 실천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행안위 서범수, 이성권 의원 만나‘지방의회법’조기 제정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