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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너스클럽,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40개 기탁

 

[아시아통신]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12월 20일, 아너스클럽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아너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전달된 전기장판은 중리동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너스클럽 관계자는 “겨울이 깊어질수록 누군가에게는 추위가 큰 부담이 된다”라며 “중리동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신 아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전기장판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올겨울 중리동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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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양곡초 캠페인 통해 학교폭력 예방 성과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양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도박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양곡초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과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양곡초는 2025년 현재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해, 예방 중심 생활지도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곡초는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갈등을 조절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포춘쿠키 배부 △예방 메시지 전파 △도박 위험성 안내 △또래 지지 문화 확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했고, 피켓 캠페인과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메시지를 또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교사들은 캠페인 이후 학급별 피드백 활동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가 생활 속 실천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행안위 서범수, 이성권 의원 만나‘지방의회법’조기 제정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