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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이회영기념관,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첫 특별전 개막

을사늑약 120주년·광복 80주년 맞아 우리 역사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 되길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초대 부통령 성재省齋 이시영 선생의 생애를 조명하는 특별전 '세 가지 눈물–성재 이시영'을 2026년 3월 1일(3·1절)까지 이회영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시영 선생 서거 이후 처음 마련된 기획전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11월 23일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을사늑약 체결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이라는 ‘대한’의 고비마다 이시영 선생이 조국의 운명 앞에서 흘린 눈물을 조명한다.

 

이시영 선생은 대한제국 관료로서 을사늑약 체결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로, 경술국치 직후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형제들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해 무장독립투쟁 기지와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법무총장‧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특별전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대한제국의 눈물 : 오호통재'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대소위신조약변명서’를 올리며 흘린 항거의 눈물을, 두 번째 주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눈물 : 낡은 중절모의 눈물'에서는 1945년 11월 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환국하기 위해 상하이 비행장에 도착한 당시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진 이시영 선생의 눈물을 담았다.

 

마지막 주제 '대한민국의 눈물 : 청년들 앞에 흘린 눈물'은 1951년 군 보급비 횡령으로 숱한 청년들이 굶고 얼어 죽은 국민방위군 사건 당시 이시영 선생이 부통령직을 내려놓으며 발표한 '국민에게 고함'을 다룬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시영 선생의 생애를 정리한 '성재선생실기 육필원고'가 최초 공개된다. 을사늑약 직후 이시영 선생이 쓴 상소문이자 격문인 ‘대소위신조약변명서(1905)’, 망명 투사들의 삶을 기록한 ‘상하이 불령선인 궁핍 상황 문서(가칭)’ 등 주요 사료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00~18:00 사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서해성 이회영기념관 감독은 “이시영 선생의 삶은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을 관통하며 선생의 역정이 대한인의 노선 그 자체였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고비 때마다 선생이 흘렸던 눈물을 기리는 일은 대한을 계승해나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회영기념관은 '나는 이은숙이다'(2022), '아들들·딸들 열아홉'(2023), '등불 아래 몇 자 적소'(2024) 등 이회영 6형제와 그 가족들의 독립운동 서사를 재구성한 특별전을 매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이회영기념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93%로, 전년도 77% 대비 약 20%p 증가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성재 이시영 선생 특별전이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역사를 성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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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5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 제설 대응 능력, 장비와 제설제 관리 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봉은사로 북측, 봉은사로부터 양재천 북측, 양재천 남측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시와 함께 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구 자체 훈련과 교육 등 모두 3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대응 태세를 미리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 제설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인력 중심이던 보도 제설을 장비 중심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해 수동 제설제 살포기, 자주식 브러쉬, 전동 넉가래, 보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잠원한강공원서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청춘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5월 2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리며,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창작곡 경연에 참가한 10개 팀의 본선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천만 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