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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8 대학입시 개편, 고교학점제, 대학별 전형 소개 등 2028학년도 대학입시 변화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권역별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될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입시 주요 변경 사항과 대학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2025년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변화한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치른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때 전달하고 일부 사교육 업체의 불안 마케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공동으로 학생·학부모를 위한 '2028 대입 정보 제공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권역(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교육부 담당자, 대입 상담 전문 교원, 대학교 입학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①고교학점제의 이해, ②202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③대학별 2028학년도 주요 입학전형 사항을 주제로 운영한다.

 

현재 고등학교 학생·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유튜브 ‘교육부’ 채널을 통해 2028학년도 대입 안내 영상을 배포한다. 대입 상담 전문 교원이 대입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끝으로, 2028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 2028학년도 대학별 모집단위‧입학전형 반영과목 등을 담은 정보 자료집도 제공한다. 해당 자료집은 12월 30일(화)부터 '2028 대입 정보 제공 권역별 설명회'와 대교협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온‧오프라인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2028학년도 대입 시행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고, 사교육의 도움이 없어도 학생·학부모가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때에 제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식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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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구리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 제정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부의장이 12월 1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 지원, 수익성이 없는 노선 운행,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 공익 목적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범위와 운수사업 관련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명확히 규정하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재정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지원 및 보조금, 적자손실액 산정 ▲보조금 신청 및 지원 결정 ▲보조금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등으로 이 조례가 시행되면 구리시 관내 대중교통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시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부의장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이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수익성에 치중해 폐선 위기에 놓이거나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공공성에 대한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발이 되는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