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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해넘이·해맞이 명소·다중운집 예상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로 선제 대응

 

[아시아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 높아지는 시기에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4일까지 총 8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 65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주요 행사장, 종교시설, 전통시장 등 781개소 순찰 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야간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지휘체계 유지를 위해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장비 점검, 겨울철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대비도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다”면서, “도민 여러분들께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공무원이 빈틈없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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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생활체육 지원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7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서울시 장애체육 발전을 위해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 서울시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장애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황재연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25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임원,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부채춤 공연), 홍보 동영상 시청 (장애인체육회 2025년 활동 영상)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고, ▲시장 표창 수여 ▲의장 표창 수여 및 ▲회장 표창 수여와 만찬 및 축하공연(현악 공연) 화합의 자리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 도 참석한 김형재 의원은 먼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