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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후배에게 따듯한 아침밥 꼭 먹이려는 선배의 마음”

경상국립대학교 ‘후배사랑 급식후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재경총동문회 임원 5명이 12월 17일 오후에 모교를 찾아왔다.

 

재경총동문회 김원 회장, 김동재 수석부회장, 김재경 등산회장, 서성옥 의전국장, 배동렬 사무국장이다.

 

이들은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학생부처장 등 대학본부 주요 관계자와 총학생회 박한세 회장, 안태용 부회장, 총대의원회 김용관 의장, 총동아리연합회 여준모 회장과 마주앉았다.

 

김원 회장은 “지난해부터 재경총동문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 잘 진행됐는지,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동문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도우면 되는지” 물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재경총동문회 간부들은 매월 순번을 정해 놓고 50만 원씩 모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렇게 이어지는 기부금의 총 누적액은 1285만 원이다.

 

재경총동문회의 후배사랑 급식후원은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물론 총동문회도 함께한다.

 

▲재경총동문회 1285만 원 ▲총동문회 500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재직 동문회 275만 원(현물) ▲NH투자증권 동문회 4000만 원 ▲회계사무소 남강 강동호 소장 등 개인 기부 1042만 원 등을 합하여 후배사랑 급식후원금은 7102만 원이나 된다.

 

많은 동문과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따듯한 아침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었다.

 

권진회 총장은 “선배님들의 따듯한 후배사랑은 우리 학생들이 개척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함께 성장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을 만들어 가는 데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지방자치단체 등의 후원으로 많은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몇 년째 진행하고 있지만, 총동문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후원해 주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후배사랑 급식후원’을 위한 재경총동문회와 대학 간의 간담회는 이렇게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총동문회 선배들의 따듯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원 회장과 재경총동문회 간부들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후배사랑 릴레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더 많은 동문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좋겠다.”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한세 총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많은 학생이 보통 때는 1000원으로, 시험기간에는 무료로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있다.”라고 말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장차 우리도 후배를 위한 일에 참여하는 선배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이 1000원(시험기간에는 무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쌀소비 촉진이 주목적이지만 한국인에게 아침밥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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