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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떳다

양주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 온라인 개최

 

 

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시간 30분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명곡을 비롯한 영화OST, 예술가곡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합창단은 꽃구름속에, 사랑은 소낙비처럼(손정훈 곡)을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Ave maria)’,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가을을 잇다, 걱정말아요 그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카운티테너 조요한, 비트박스 최승철, 팝핀 노상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과 비트박스, 모듬북을 결합한 개성 넘치는 ‘아리랑’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유명 공연예술가와의 협연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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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