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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의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2025 서울시 국제개발협력포럼' 개최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및 서울시립대 해외도시 연수생 등 100여 명 참석

 

[아시아통신]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에 서울시의 노하우를 공유해 온 지 20년째,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서울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개발협력(ODA)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ODA 수원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해외도시 공무원 연수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교통혼잡, 도시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의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 ODA 챌린지, 민간 국제개발협력 지원사업, 해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해외도시 수요에 맞춰 서울의 우수정책과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 ODA 챌린지는 서울시가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행정 경험과 도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콜롬비아 보고타, 브라질 니테로이, 몰디브 말레를 선정했으며, 시는 교통·도시안전 등의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포럼은 김정욱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세션 ①'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 점검 및 주요기관 동향 발표, '세션 ②'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성과 확산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정욱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은 “도시정부는 한국의 국제개발협력(ODA) 체계에서 현장성과 실행력을 갖춘 주요 주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는 압축적 도시 발전 경험과 행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정부 차원의 국제개발협력사업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기관별 사업 소개와 협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시와 서울국제개발협력단은 시 ODA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추진 방향과 민간 부문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사업 전 주기 관리 강화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다자개발은행(MDB) 신탁기금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세계은행은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orea Green Growth Trust Fund, KGGTF)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는 기업협력과 민간 참여 확대 방안을 소개했고, 서울연구원은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은 해외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 실제 ODA 사업으로 연계된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와 사업화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진재특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ODA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자협력 전략’을 주제로, 도시정부-다자개발은행-민간 부문 간 협력 방안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시 정책이 해외도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문인철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에 따르면, 해당 도시의 행정역량과 인프라 수준을 고려하여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시범사업을 본격적인 인프라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발굴 단계부터 다자개발은행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구조와 재원 조달 모델 등을 사전에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진의 수출입은행 MDB사업부2팀장은 강조했다.

 

윤준열 세계은행 애널리스트는 도시정부와의 협력은 현지 수요에 기반한 사업 발굴과 정책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같은 도시정부가 보유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실행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다자협력 기반의 실행 전략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도시정부 차원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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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5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 제설 대응 능력, 장비와 제설제 관리 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봉은사로 북측, 봉은사로부터 양재천 북측, 양재천 남측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시와 함께 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구 자체 훈련과 교육 등 모두 3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대응 태세를 미리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 제설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인력 중심이던 보도 제설을 장비 중심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해 수동 제설제 살포기, 자주식 브러쉬, 전동 넉가래, 보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잠원한강공원서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청춘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5월 2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리며,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창작곡 경연에 참가한 10개 팀의 본선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천만 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