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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의원, 주민참여 중심 마을정책 방향 제시

--‘2025 수원마을만들기 포럼’좌장으로 종합토론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마을만들기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수원형 마을만들기 정책의 중장기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주민 참여 기반 수원특례시 5개년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을 주제로 수원마을만들기네트워크 발족 이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마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마을만들기네트워크의 주최로 마련됐다.

 

 

 

박영태 의원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아 행정, 민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균형있게 조율하며, 마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시 마을자치과, 마을만들기협의회, 공동체 지원기관, 민관협력 분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며,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방향의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주력했다.

 

박영태 의원은 토론 과정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라며, “예술, 관광, 미디어, 공동체 활동 등 각 마을이 가진 강점을 살린 특성화된 마을만들기로 나아갈 때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5개년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태 의원은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장 의견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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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전환으로 강북 전성시대 본격 시동…상계,중계,하계동 재정비(안) 최종 고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8일 자로 최종 고시했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올해 9월에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기존 7만 6천 세대 규모의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 3천 세대 규모의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도입해 향후 정비사업에서 일자리·문화·주거가 결합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지하철 출입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해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하고, 종합 생산성지수 산출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행정·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적극행정 종합 평가 ▲재정자립도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지역 주민 건강,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지역 환경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가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도시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