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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이어령·강원국의 인문학 수업”

10월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30일 가을을 맞이하여 언어의 힘과 글쓰기의 힘에 관한 내용으로 10월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강연자인 이 교수는 ‘언어의 힘으로 내일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가장 오래 축적된 문화자원이 바로 언어이며, 그 언어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아울러,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 작가는 ‘글쓰기가 없는 삶 속에 존재가 있나’ 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 성장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오랜 경험과 통찰을 담아 전한다.

 

 

이 교수는 작가이자 문학평론가, 언론인이자 교육자, 행정가이자 문화기획자 등 전방위를 넘나드는 우리시대 대표 지식인으로서 주요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등 다수가 있으며, 강 작가는 전 청와대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평생학습관장은 “혜안과 통찰력을 가진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온라인으로 강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강연은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밀양시민대학은 문자알림 등록을 신청하면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등록 신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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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