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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Link 人 합성’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합성1동 주민이 만든 도시재생의 성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1동 일원에 수립한 ‘Link 人 합성’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합성1동은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하나의 마을이 두 개로 나누어져 주민간 소통이 어려운 지역이 됐으며, 합포성지로 지역의 개발도 어려웠다.

 

 

초등학교와 장애인 학교인 혜림학교가 있으나 보도가 없고 불법주차 등으로 학생들의 등·하교에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했다.

 

 

이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LH등 각종 기관 그리고 창원시가 많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적합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김 대표를 포함한 주민협의체의 주민들은 사업부지를 물색하고 소유자를 설득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선정을 위한 활동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총사업비는 129억원이다.

 

 

이중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가 지원받는 국·도비는 약 88억원이다. 시는 △생활의 연결, △장소의 연결, △사람의 연결이라는 전략으로 합포성지와 연계한 어울림센터조성, 지역보행환경 개선, 집수리사업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월영새뜰마을사업, 경화동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이어 이번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까지 3건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1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시 재정에 부담을 줄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로 낙후된 지역이 없도록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부지에서 실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을 알릴 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의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창원시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홍보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합성1지구와 같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이야 말로 창원시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창원’의 모범 사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도심이 활력있는 지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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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