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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신규직원 토론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앞선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중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언급 되었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자 인구 정책에 대해 생애주기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양에서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 등을 파악하여 추후 인구시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8월말 발령받은 새내기 미혼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함양의 현황과 여건, 농촌 유토피아 사업,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후, 그룹별 토론을 통해 서로 논의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영·유아 정책 △청년 정책 △명품 전원(치유)마을 조성 △규제 개선 완화 검토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2021년 신규공무원이지만 앞으로 일, 가정, 육아 문제로 고민이 많은 30대 맞벌이 직원, 노후와 새로운 인생출발 신중년 40~50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인구늘리기 추진시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출산가정 등을 위한 신규 지원 시책 5가지를 위한 조례 개정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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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