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구리시의회 제30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에는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5일, 26일에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한다. 27일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9일은 의원발의 안건 7건과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하지 않고 연기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 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월 16일에는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 등 시민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고,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마지막날인 22일에는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김형수 의장은 “33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사업예산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며 “집행부에서는 원활한 회의를 위해 충분한 사업설명과 자료제공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