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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실내공기질 주기적 환기로 지키세요”

난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으로 실내공기질 저하 우려

 

[아시아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으로 실내공기질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320만 명에 이르며, 실내 오염물질은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실내공기질 관리는 일상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꼽힌다.

 

주요 실내 오염물질로는 조리 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 합판과 단열재에서 나오는 폼알데하이드, 접착제·페인트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물질은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노출 시에는 발암 위험도 제기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주기적 환기’다. 최소한 오전· 오후·저녁 하루 3회, 회당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새벽이나 늦은 밤처럼 대기가 정체되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공청소기, 프린터, 가스버너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고,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는 필터 교체와 내부 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야 안전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환기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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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