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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노사민정, 배달노동자 안전배송 문화 조성 앞장

안전도시 창원, “배달노동자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마산합포구 월영광장(경남대학교 앞) 일원에서 과 함께 “배달노동자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 노사민정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플랫폼 경제 확산 등으로 배달노동이 급증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창원 건설을 위해 ‘안전배달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노사발전재단, 창원고용노동지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속도 및 신호 준수, 인도주행 금지 등 이륜차 안전운행과 신속배달에 대한 위험성 인식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지은 사무국장은 “배달노동이 속도경쟁에 내몰려 난폭운전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의식 강화 등 사회문화 정착과 배달 시스템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개최된 노사민정 상생분과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가입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원시와 창원시 노사민정은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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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