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 공모는 대구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시민ㆍ학부모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산절감 및 예산효율화 방안, 제도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대구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제안시스템, 공무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공무원 각 모집 분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12월 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상자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기획조정과 조경선 사무관은 “대구교육에 대한 시민ㆍ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육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대구교육 제안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