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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상국립대학교-말라야대학교, ‘GNU-GIMS 펠로우십 프로그램’ 본격화

글로컬대학 사업 일환…교환학생 학점 인정·대학원 복수학위제 등 추진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휴먼헬스케어학과(학과 운영 GNU-GIMS 펠로우십 책임교수 이승은)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말라야대학교(UM, Universiti Malaya) 스포츠 · 운동과학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GNU-GIMS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프로그램 기반 구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단은 말라야대학교 스포츠 · 운동과학대학의 사리나 하님 빈티 함자(Dr. Sareena Hanim Binti Hamzah) 부학장을 포함한 스포츠 의학 및 스포츠 경영학 분야의 주요 교수진 4명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규·비정규 공동 교육과정 설계 △교환학생 학점 인정 체계 구축 △향후 GNU–UM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말레이시아 교원의 정기 초청 강의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추진 등 주요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학원 단계에서 GNU 1년 + UM 1년으로 운영되는 복수학위제 개설을 목표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양 대학은 활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2학기에는 말레이시아 학생 4명이 휴먼헬스케어학과로 초청되어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초청 인원이 7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시에 2025학년도 2학기에 경상국립대학교 휴먼헬스케어학과 학생 5명은 말라야대학교의 스포츠 · 운동과학대학으로 파견되어 있으며, 2026학년도 1학기에도 동일 인원이 지속적으로 파견될 계획이다.

 

이승은 책임교수는 “이번 UM 교수진의 방한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한층 안정적으로 운영될 여건이 마련됐으며, 향후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라고 말했다.

 

말라야대학교(UM)는 1949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최고 국립대학으로, QS 세계대학순위 60위(2025 기준)인 세계적 명문대학이다.

 

3만 6000여 명의 학생과 2300여 명의 교원을 보유하며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가 매우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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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