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1.6℃
  • 흐림강릉 3.8℃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국제

경남도, ‘경남도의회 정책 대토론회’ 개회식서 협력 의지 밝혀

11일, 의원회관서 개회식 열려... 도의원‧전문가‧도민 등 150여 명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경남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개회식에서 축하와 함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정책 전문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과제’ 등 연구단체별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연구단체를 꾸려 정책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는 모습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선도적인 사례로,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회 동안 의원님들께서 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예산 심의 등 도정 전반에 대해 많은 정책 제언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제시된 의견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도민 삶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이 많아질수록 집행기관도 더욱 치밀하게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기관 간 건전한 정책 경쟁을 통해 경남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책토론회가 경남의 미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단체와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8개 의원 연구단체가 총 15개 연구과제를 도민과 공유한다.

 

1일차인 11일에는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세션1)의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 △디지털문해연구회(세션2)의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 방안 등 2개 과제, △경남교육발전연구회(세션3)의 통합도서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2개 과제, △경남역사문화연구회(세션4)의 무형유산공동체종목 활성화 등 2개 과제가 논의됐다.

 

2일차인 12일에는 △사회복지연구회(세션5)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인프라 재구조화 등 2개 과제, △인구감소대응연구회(세션6)의 청년 인구 지역정착 정책 실효성 등 2개 과제,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세션7)의 온천 활성화를 통한 관광 발전 등 2개 과제, △다문화연구회(세션8)의 결혼이민자 정착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2개 과제 토론이 이어지며 도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토론을 통해 도출된 과제와 의견을 향후 도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