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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2025년 ‘경상남도 건강증진사업 2관왕’ 기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사천시보건소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실행,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건강생활실천율, 걷기실천율, 흡연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지표 등 주요 건강행태 개선 지표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천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경상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사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생활 실천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신체활동 부족과 만성질환 위험에 대응하고자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조성,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전반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지연 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 정책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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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