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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합천군, ‘농·축·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12월 10일,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농협·축협·산림 조합장들과 합천군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도기문 지부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 해인사농협 양무천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인수 상임이사,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윤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 등 대부분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의 2025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현안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고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에서 느낀 합천농업의 현실,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군수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주고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주신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농업 관련 제도와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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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