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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해시의회,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과, 산업정책과, 체육산업과 심사

 

[아시아통신]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2월 5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과, 산업정책과, 체육산업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책,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정보격차로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캐쉬백 지급 비율을 조정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과 최접점에 잇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을 과감히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청년요식업 창업자 육성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최근 동해시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업인 만큼, 단발성 예산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계속해서 발굴되는 청년 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우선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LS전선 VCV타워와 관련하여 “빛공해로 타워의 조명이 켜지지 않고,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된 최상층 전망대가 조성되지 않았다”며 “이는 타워 건설 전 예상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사전 영향평가가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시정되고 재발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부서별 심사를 마무리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위원장은 경제과 소관 사항에 대해 “청년 사업자 간 상생 연대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지역 업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업정책과 심사에서는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선박 운임 가격 경쟁력 확보는 선사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체육산업과에는 “내년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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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간 오세훈 시장, "종묘~남산 녹지축, 낙후 도심에 경쟁력 불어넣을 것"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목)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 재개발은 서울시가 민간 참여 유도를 통해 도심에 대규모 녹지를 확보하기 위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도 직접 맞닿아 있다.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6만㎡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된다. 시는 북악산~종묘~남산을 잇는 ‘남북 녹지축’이 조성되면 녹지뿐 아니라 획기적인 도심 경쟁력 제고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종묘 일대 역사 경관 회복, 시민에게 새로운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30년 이상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세운지구의 안전 취약성을 근본적으로 해소, ‘정체․낙후’된 지역 이미지가 ‘녹지․활력’이 넘치는 미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운지구 내 노후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SH공사 사업현황 브리핑에 이어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활 불편, 안전 우려,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세운상가 일대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화)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