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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양주시, 2020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의원,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1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과 위원들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축제 개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5개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위원들은 취업, 주거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의 권익신장과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위원 8명과 당연직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발굴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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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