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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1년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자살-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자기표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하여 더 가치있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업무협력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살-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자기 표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와 함께 자살행동에 대한 이해, 통합형 자살 예방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가 증가하는 현장에서의 교육 수요가 반영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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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 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