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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센트럴안과 · 성남시강사협의회 의료 업무협약 체결

밝은 눈 밝은 세상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

 

 

<(왼쪽부터)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원장,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회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가 성남시강사협의회(회장 조두행)와 ‘밝은 눈·밝은 세상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는 지난 2013년도에 설립되어 바둑, 영어, 헬스, 풍수지리 등 다채로운 강좌와 강의로 8년째 성남시민들의 평생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성남시강사노동조합에 가입된 회원들을 포함해 주민자치센터 등 성남시 공공기관에 출강하는 강사들 600여 명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8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 회장과 김보령 기획재정부회장, 김청옥 수정구지회장과 김기영 감사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0여 분에 걸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강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강의가 줄고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열정을 잃지 말고 더 힘을 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는데, 우리 회원들 대부분이 평소 책이나 컴퓨터를 많이 보는데다가 주 연령층이 5, 60대이다 보니 눈건강에도 관심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심하고 눈을 맡길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반갑고 든든하다.”고 했다.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평소 성남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분들을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배움의 3가지 주요 과정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배움에서도 보는 게 가장 우선이고 중요하다는 소리다. 앞으로 배움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강사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거창하게 업무 파트너라기보다는 언제든 오가다 편하게 들를 수 있는 동네 친구나 이웃 같은 병원이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강사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진로교육 등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알려졌다. <밝은 눈 밝은 세상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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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