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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읍우체국 자리, 명칭 "새암달빛 광장으로".....정읍시 !

-새암달빛 광장 ....주민휴식 '공간으로 탄생'-

[아시아통신] 

<정읍 옛 우체국자리 ...새암달빛 광장으로 탄생>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광장의 공식 명칭을 **‘새암달빛광장’**으로 확정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선호 명칭 조사가 이뤄졌고, 총 2,932표 중 1,096표(37.4%)를 얻어 ‘새암달빛광장’이 1위로 선정됨. 

  • 이름에 담긴 의미: ‘새암’은 정읍의 옛 지명, ‘달빛’은 밝은 미래와 정읍 특유의 정체성을 상징. 

  • 광장 조성은 옛 우체국 부지(약 1,995㎡)에 이루어지며, 녹지 공간, 회랑형 쉼터, 소규모 공연 무대 등을 포함한 설계. 

  • 총 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될 계획이고, 2027년까지 완공 예정. 

  • 디자인에는 ‘생명력’(새암)과 ‘아름다움’(달빛)을 콘셉트로 바닥 패턴, 아트월 등에 반영될 예정. 

  • 광장은 낮에는 휴식 공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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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