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 자문위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희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외빈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평화통일의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양주시협의회를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은 국민의 뜻을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늘 출범하는 제22기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양주시협의회는 ‘22기 신규 자문위원연수’, ‘4분기 정기회의’등의 사업으로 2025년을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