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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범부처 전담T/F '출범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이 출범함에 따라 전기수소차의 보급화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16일 오전, 환경부는 범정부 수소충전소 전담조직 출범식을 갖고, 신속한 충전소 구축을 위해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미래차 확산과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7월과 10월에 각각 '한국판 뉴딜 속의 그린 뉴딜계획'과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전담조직은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인*허가권을 한시적으로 상향(기초지자체 →환경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었다. 특히,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과 그동안 운영적자로 인해 수소충전소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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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