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시 중구, 구민 인권 증진 위한 대구 최초“두 번째 발걸음”

대구 중구, 제2차 인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016년 대구에선 처음으로 제1차 인권기본계획(2017~2021년)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구민 중심,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2차 인권기본계획(2022~2026년)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 인권위원회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 ▴구민 및 공무원 대상 인권 설문조사 결과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제안 등에 대한 발표와 개선 방향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와 추진과제 구상안에 대한 인권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