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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을밤, 광산구 ‘별밤 미술관’과 함께

1일부터 10월 전시 시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미술관’이 10월1일부터 가을과 어울리는 새로운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쌍암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서는 숨결처럼 따스한 호흡의 목화 솜꽃을 주제로 한 장용림 작가의 ‘목화, 숨을 쉬다’ 회화전을 진행한다.

 

 

풍영정천변길공원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선 강한 생명력을 품은 만개한 꽃을 이야기한다. ‘생명의 노래’란 제목으로 서유나 작가의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는 김석은 작가의 ‘꿈을 노래하라’ 사진 전시가 열린다. 살아있는 자연의 숨결로 노래하는 희망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 시민을 기다린다.

 

 

신창역사문화 공원 내 별밤미술관은 10월 한 달 간 양호열 작가의 ‘일시적 풍경, 숨겨진 내면의 진실’ 회화전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이는 가식과 화려함 속에 가려진 현대인의 깊은 고민을 다룬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근린공원)의 10월 전시 주제는 점(點)의 무수한 나열과 융합을 통한 하나의 스토리적 결정물이다. 안승민 작가의 ‘Dot-Existence’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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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