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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용담댐 보조댐 건설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보조댐 건설 공감대 형성과 여론조성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정부에 용담댐 보조댐 건설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용담댐 보조댐 건설 건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조댐 건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론조성으로 용담댐 보조댐 건설에 대한 분위기 전환과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군은 용담댐 하류의 하천 오염원을 저감시킬 수 있는 완충시설로 '용담댐 보조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정부에 건의하는 만큼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군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서명운동을 펼치며, 오는 11월 5일까지 결과를 취합하고, 오는 11월 15일께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민원봉사과를 비롯해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전 군민들의 서명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 마을, 기관 및 단체, 관내 학교, 출향민 단체에 서명부를 전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계속된 퇴적물에 따른 수림화(수초, 잡목, 잡풀 등)와 유수장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군민들의 의지를 담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용담댐 준공(2001년)후 하류 하천 돌에 붙어 있는 오니(더러운 흙)로 인한 문제를 개선하고 친수 환경조성으로 하천의 건강성 개선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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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