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3.9℃
  • 맑음강릉 14.6℃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조금대전 13.8℃
  • 맑음대구 15.2℃
  • 구름많음울산 15.2℃
  • 맑음광주 15.4℃
  • 구름조금부산 18.7℃
  • 맑음고창 12.8℃
  • 구름조금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3.0℃
  • 구름조금보은 14.1℃
  • 맑음금산 14.3℃
  • 구름조금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지식재산처,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한지식재산 보호전략 발표회 개최

美 지식재산 정책 변화와 동아시아 지역 지식재산 보호전략 공유

 

[아시아통신] 지식재산처는 11월 11일 1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5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기업이 직면하는 글로벌 지식재산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식재산 정책·제도 및 보호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美 행정부의 지식재산 정책 변화와 동아시아 지역의 지식재산 보호제도 및 분쟁사례를 소개하는 등 주요 교역국의 분쟁 동향을 점검하여 수출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인공지능·신흥기술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특허심사 및 소송 제도의 변화,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안보·무역 이슈 연계 강화 등 정책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는 지식재산 제도를 고도화하며 지역 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발표회는 주요 국가 정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수출기업이 실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보호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국내외 법률전문가 및 산업계 전문가가 글로벌 특허 분쟁 환경과 정책리스크, 소송 증거 역량의 중요성,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비밀·브랜드 보호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 글로벌 지식재산 정책과 제도 역시 유례없이 빠르고 복합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식재산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인 대응 전략으로 기술과 브랜드를 지키며 해외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재산 보호체계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