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9.0℃
  • 구름조금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10.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10.2℃
  • 맑음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0.3℃
  • 구름조금제주 15.7℃
  • 맑음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6.7℃
  • 구름조금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뉴스

포천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일반 농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 결과뿐 아니라 기상 변화에 따른 작목별 생육 현황과 병해충 발생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추진성과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 농업인들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 참석 농가는 “올해는 잦은 비와 이상기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보급사업이 확대되면 훨씬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할 것 같다”며 “대원 품종을 대체할 신품종 ‘강풍콩’과 누룽지 향의 쌀 ‘여리향’ 등 다양한 신품종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앞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재배기술 확산에 주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