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9.0℃
  • 구름조금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10.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10.2℃
  • 맑음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0.3℃
  • 구름조금제주 15.7℃
  • 맑음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6.7℃
  • 구름조금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국제

홍천군,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 결의… 제3차 계획 반영 총력

 

[아시아통신] 홍천군은 11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공동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09.5km 규모의 국가기간 교통망 구축 사업으로, 홍천군은 2016년 협의회 발족 초기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정부 부처 건의, 국회·정책토론회 참석, 국가철도·도로계획 반영 촉구 활동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이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이어 9월에는 국정과제 관리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중요한 전기가 형성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접경·산간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조기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추진협의회 9개 시·군과의 공조를 강화해 중앙정부·국회 대상 공동 건의, 사업 타당성 근거자료 보완, 지역 주민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