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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중구가족센터, ‘가족사랑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교류 소통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8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고 잉크가 천을 통과하며 전사되는 ‘실크 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가족만의 개성과 의미가 담긴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어서 직접 만든 티셔츠를 소개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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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