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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9일 군청에서 ‘울주군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교육·복지·안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구상한 정책을 제안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울주군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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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