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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명칭 공모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이미지 표현할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는 내년 5월 구축을 목표로 추진중인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명칭 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5월에 도심지 8곳(용강·황성·동천·성건·중부·황남·황오·월성)과 선도·현곡 일부지역에 78곳의 대여소가 설치되고 자전거 30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구축돼 스마트폰 앱이나 교통카드로 편리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다.

 

 

명칭 공모는 경주를 상징하는 창의적인 명칭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1월 1일에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을 선정해 경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모참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교통행정과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 정비와 확충에 힘써 경주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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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