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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시민이 참여 하는 행정,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잡아라!

군산시, 다양한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공정성, 민주성,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2019년 9월에 구성돼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회의를 개최해 왔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각 분과별 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던 조직을 총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선발을 통해 운영체계를 일원화 하고, 향후 전체회의 개최의 정례화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비대면회의를 통해 제시한 경제, 문화, 복지, 안전 4개 분야 24개 정책제안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시의 검토보고를 청취하고, 실현가능성 및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핵심공약중에 하나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 이라며 “시민참여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가 지난 2019년에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등 3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발전에 관한 정책건의,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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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