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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 ‘학습공간 공유’ 기관·시설 참여 신청받아...홍보 지원 인센티브 제공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에 게시된 공간공유 참여 기관 및 시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생활권 내 학습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공간공유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유휴공간을 무료로 지역주민에 제공할 수 있는 카페, 공방, 사회적기업, 평생교육시설, 문화예술기관, 복지관 등 민·관 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카페에 손님이 붐비지 않는 일정 시간에 장소 제공한다거나, 공방 운영 시간 중에 일부 공간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유공간을 운영하면 된다. 시는 참여 시설에 ‘배움숲’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홍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서는 시청 평생교육과 담당자에게 전화(031-729-8826)로 요청하면 된다. 유휴공간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배움숲(공간공유→공간공유 현황)에서 대관 예약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성남시 ‘공간공유’ 참여 기관·시설은 황송·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책이랑도서관 등 32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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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