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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상국립대학교 지원기업 ㈜해바캄·㈜바이오션, ‘우수기업’ 선정

진주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성장한 진주지역 우수기업 선보여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이 지원하는 ㈜해바캄(대표 윤동혁)과 ㈜바이오션(대표 정우철)이 진주창업혁신허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J-Startup 페스티벌’ IR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주창업혁신허브는 진주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8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창업지원 협의체다.

 

진주창업혁신허브는 11월 5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J-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창업혁신허브’ 8개 기관의 MOU 협약식 ▲투자유치(IR) 데모데이 ▲투자·융자·창업 관련 오픈 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 전시회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투자유치(IR) 데모데이’에는 유망 창업기업 7개사가 참여해 자신들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외부 투자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사업 구조와 시장성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IR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IR 데모데이’에서는 ㈜해바캄(대표 윤동혁), ㈜바이오션(대표 정우철), (주)아라메소재(대표 정창윤)가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해바캄은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고 ㈜바이오션은 2024년 졸업기업이다.

 

최병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진주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성장한 진주 지역의 우수기업을 선보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에서 성장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년부터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3년간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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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