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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학영농 서비스지원 확대

바이러스,바이로이드 진단실 운영지원 등 36개소 50억 원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학영농 실천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책지원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자원 사전관리와 과학적 분석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출하전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농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중점 추진되는 사업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응한 생산유통 등 안전성확보 △토양검정 및 환경오염 예방 △농업농촌공익직불제 △친환경․GAP인증 △과수원 영양진단 △꽃가루은행 △바이러스·바이로이드 진단실 운영지원 등 36개소에 50억 원을 지원한다.

 

 

과학영농 서비스지원은 전문 농촌진흥기관 역량강화 모델 확립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 보급 확산 및 시설장비 확충 등도 포함된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농업체계 구축을 위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등 34개소에 48억 원을 지원,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창호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수요자 중심의 농촌진흥기관의 과학영농서비스 강화 모델 구축으로 다양한 대농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 지원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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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