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서부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에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차량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갓길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변형이 쉽게 되지 않아 차량 내 보관이 용이하다.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구입할 경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고르면 된다.

 

 

송태철 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개를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