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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9월 교통안전 캠페인 이어가

음주운전 안하기 등 시민 경각심 일깨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9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동상동 활천고개 삼거리와 제일교회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년간 도내 음주 교통사고 최다 도시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한 캠페인에는 시와 교통봉사단체(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동광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안전띠를 이용해 음주운전 근절,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30일까지 3일간 지속되며 한국교통봉사회,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주부민방위대와 함께 음주사고 다발지점인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삼정동 청석사거리, 어방동 에이스 빌딩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민교통봉사대는 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 진영읍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띠 착용하기,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3일에는 율하동 경남은행 사거리와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시와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24일에는 진영에서 서부모범운전자회가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교통안전 준수에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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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