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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림축산식품부, 새 정부 농정성과, 현장 농업인과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갑니다!

8월 19일 출범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5일 오후 NH농협 세종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19일 출범 이후 선정한 25개 과제에 대한 논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연말까지 운영계획 및 성과 도출방안 등을 협의했다.

 

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농업인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소비자 등이 당면한 농정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지난 8월 19일에 출범했다. K-농정 협의체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국정과제 기반으로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4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K-농정 협의체는 분과 및 소분과별로 25개 핵심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정책방향 설정 및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총 40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 등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이번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에서는 10개 소분과별 민간 대표가 과제 논의 진행 상황 및 성과 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K-농정 협의체는 연말까지 분과‧소분과별 논의를 계속 진행하여 도출된 성과에 대하여는 수시로 발표하고, 12월 말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새 정부 출범 후 농식품부는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농정을 혁신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농업인과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K-농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연말까지 K-농정 협의체를 집중 개최하여 그 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주요 농정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협의체에 참여한 농업인과 전문가 등 위원께서도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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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차지호 국회의원과 ‘AI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위원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