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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화상(華商)비즈니스 위크' 오늘12일) 개막

'한국-세계화상(華商)비즈니스 위크'가 12일 ,경남 창원 시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송 전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동남아시아의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 지배력을 지닌 화상(華商)기업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수출, 투자유치, 인력 및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이다.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0개국의 주요 화상 기업 500곳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항공, 전기 전자, 식품, 소비재, 문화콘텐트, 전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당초, 아시안 주요 화상기업들을 대거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회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이어 진다. 창원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세계화상BW전용 플랫폼 '오아시스'를 통해 세계 주요 화상기업들과 국내 참여 기업 간의 영상를 통한 투자 및 수 출 상담, 문화 및 정보교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주최 측은 비대면 행사이긴 하지만 상당한 상담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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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